Byoung-su Park
한달 전에 예약한 숙소를 취소해버렸어요. 호텔이 만실이라고 그러는데, 애초에 예약을 왜 받은건지요... 예약을 한달 정도 유지했었는데, 여행 임박해서 취소해버리니 다른 호텔도 없고... 옆 도시 호텔을 대신 잡아주네요. 제가 원래 가려고 했던 도시 호텔은 싼 방이 다 빠져서 없어서 그런가봐요. 원래 가려고 했던 도시의 숙소로 해달라니까 포인트로 4만원인가 준다고 저더러 가고 싶은 곳 예약하러는데... 이미 여행 임박해서 방이 다 빠지고 아주 비싼 방만 남아서 못 가요. 여행 계획을 전면 수정해서 다른 곳으로 가려고 알아보고 있는데, 다른 곳인들 숙소가 있나요. 여태 한껏 기대하며 어디갈지 공부도 하고 그랬는데.... 어이 없네요.
2025년 11월 29일
